태국 파타야 여행 꿀팁 : 수완나폼 공항에서 저렴하게 버스로 파타야로 이동하는 방법 공유
안녕하세요, 저는 월요일부터 태국에 여행에 와있어요. 여행은 태국의 이곳저곳에 가보려고 하는데, 그 시작은 태국의 대표 관광지 파타야에서 시작하기로 하였어요. 오늘은 수완나폼 공항에서 파타야까지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1. 수완나폼 공항에 있는 매표소
먼저 태국의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게 되면 수완나폼 공항 안에 파타야 버스 표를 판매하는 매표소가 있어요.
수완나폼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마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입국수속한 층의 아래층으로 이동하셔야해요. 그리고 8번 출입구의 오른편 쪽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수완나폼 공항의 여행을 드리자면, 동남아시아국가의 택시 앱(볼트, 그랩) 이용시 해당 택시는 거의 입국수속하는 층이 아니라, 위층 혹은 아래층에서 대기를 해요. 어디 출구 번호로 오라고 하는데, 이게 또 출구 번호가 층마다 똑같이 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상당히 헷갈립니다. 따라서 볼트, 그랩으로 택시를 잡으신 분들은 꼭 입국 수속층이 아니라 위층, 아래층으로 가보세요. 저는 처음 태국 여행할 때 이걸 몰라서 택시를 몇개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기 8번 출구 오른쪽 편에 주황색으로 파타야-후아인으로 적혀있는 매표소 보이시나요? 저기서 파타야로 가는 직행버스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파타야 가는 버스 가격 및 시간대
파타야 가는 버스의 가격은 143바트입니다. 5000원 정도에요. 택시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거의 3000바트? 10만원정도 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비교할 수 없이 저렴하죠. 꼭 시간이 되신다면 버스를 이용해서 파타야로 이동하세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직행으로 파타야로 가기 때문에 1시간 30분이면 도착합니다. 그리고 매표소에서 잔돈을 거슬러 주기 때문에 꼭 143바트 짤짤이를 딱 맞추실 필요는 없어요 ㅎㅎ


저는 수완나폼에서 입국수속까지 끝내고 나니 거의 4시 40분정도가 되서 6시 차를 구매하고 공항식당에서 밥 먹고 조금 기다렸다가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버스 시간대가 다가오면 나가서 버스들이 정차한 곳이 있는데 미리 가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버스 기사님들이 다 표를 확인해주시니까 혹시 잘못탔을까 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파타야로 직행하기는 하지만, 파타야에서는 터미널에서도 정차하고, 좀티엔에서도 정차하니 본인의 숙소를 잘 인지하시고 올바른 장소에서 내려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태국 수완나폼 공항에서 저렴하게 파타야로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정말 파타야 여행은 인천공항에서 파타야까지 이동하는 게 제일 힘들고, 혼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건 너무 비쌉니다. 저도 한번은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그 이후에는 택시비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이용 못하겠더라구요.
저렴하게 버스로 파타야까지 이동하는 방법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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